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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생활

PET 목욕시키는 방법

by 먹보 말티즈 은이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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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목욕시키는 방법과 주의사항 알아보자.

PET 목욕은 반려견을 키우게 되면 보호자가 PET 위생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알아야 할 사항이다. 간단한 문제일 수도 있으나 처음은 언제나 어려운 법이니 PET을 처음 키우는 보호자와 학습되지 않은 보호자를 대상으로 PET 목욕 방법과 주의점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PET 목욕은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태어난 지 3개월 미만의 PET들은 아직 면역력이 없기 때문에 목욕을 피하는 것이 좋다. 태어난 지 3개월 이후부터 목욕을 시키는 것이 좋은데 그 이전에도 위생에는 신경 써 주어야 한다. 몸에 다른 이물질이 묻게 되면 티슈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닦아 주거나 드라이 샴푸 등을 이용해서 청결을 유지하는 게 좋다.

PET 적당한 목욕 주기를 알아보자.

태어난 지 3개월이 지나고 접종까지 마친 PET은 2~3주 간격으로 목욕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특히 더운 여름 같은 경우는 털이 긴 견종의 경우 목욕 주기를 1주일 털이 짧은 견종은 목욕 주기 10일을 권한다. 여름철 실외 활동을 하게 되면 강아지에게서 냄새가 나게 되고 너무 잦은 목욕은 피부가 건조해지니 피하는 게 좋다. 목욕은 냄새나 먼지 제거뿐 아니라 죽은 털 제거에도 필수적이니 목욕 주기에 맞춰서 목욕을 시켜주는 게 좋다.

PET 목욕하는 방법 알아보자.

PET 목욕 단계는 크게 빗질, 샴푸, 헹굼, 드라이 4단계로 나눌 수 있다.

빗질 단계에서는 목욕 전 준비단계로 엉켜있는 털을 충분히 빗어주어 샴푸가 골고루 털에 묻어 오염을 깨끗하게 씻겨낼 수 있게 도와주는 과정이다.샴푸 단계에서는 먼저 항문낭을 먼저 짜준다. 소리에 민감한 PET을 고려해 수압도 조절하고 최대한 물소리가 안 나게 미지근한 물을 뿌려준다. 특히 눈, 코,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샴푸질을 마무리한다.

 

헹굼 단계에서는 샴푸가 남아있지 않도록 충분히 물로 헹궈 준 후 두꺼운 수건으로 털의 물기를 빠르게 제거해서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드라이 단계에서는 드라이기를 거리를 둔 후 미지근한 바람으로 빗질을 하면서 말려주는 것이 좋다.

 

이번에는 PET 처음 키우는 보호자들이 즐거운 반려 생활할 수 있도록 PET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 필수인 PET 목욕 방법과 주의점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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