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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생활

반려견 입양 준비 사항 알아보자

by 먹보 말티즈 은이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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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입양 준비 과정과 준비 물품 알아보자.

반려견 입양에 대해 고민하는 가정이 많아졌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막상 키우려고 하면 막막할 때가 많다.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과정이 필요할까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반려견 입양 전 준비사항 정리해 보자.

반려견 입양 전 예비 반려인의 마음가짐

반려동물 천만 시대라는 말이 나올 만큼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많은 가정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유기되는 동물들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사회적 문제도 많이 발생되고 있다. 정부에서도 대책 마련에 고심하며 대책을 내놓지만 그 효과는 미미한 실정이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장착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 중에 하나가 내가 입양한 강아지나 고양이를 책임감 있게 키우는 것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예상외로 돈이 많이 든다. 경제적 여건이 되는지 충분히 고려한 뒤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반려견 입양처 선택하기

반려견 입양에 대한 결정을 굳혔다면 이제 적극적으로 입양처를 알아봐야 한다. 동물보호센터나 유기견 보호소 또는 가정 분양 등 다양한 경로가 있으니 잘 알아보고 선택하면 된다. 처음 반려견을 키우는 경우라면 모견의 성격이나 품성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는 가정견을 분양받는 것이 가장 좋다. 유기견은 보호자와 이별을 이미 경험했거나 다양한 형태의 정신적 육체적 트라우마를 겪은 경험이 있는지라 반려견이 보호자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기까지 굉장히 긴 시간이 필요할 수 있기에 초보 보호자가 감당하기 어렵기에 피하는 것이 좋다.

반려견 입양 예방접종 건강검진

어린 반려견들은 이미 모로부터 항체를 공급받고 면역력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모유수유가 끝나게 되면 항체가 떨어지고 면역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반려견 예방접종 시기에 맞추어 접종을 해줘야 한다.

특히, 광견병 주사는 국가 필수 예방 접종 대상이다. 광견병은 강아지에게 치명적이고 사람에게 전염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생후 3개월 이상되었을떼 접종을 시작하고 1년에 한 번씩 잊지 않고 접종을 해야 한다. 이외 기생충약, 사상충 예방도 신경 써야 한다.

반려견 입양 전 용품 구입

반려견 입양전 기본적인 용품은 구매하는 게 좋은데 워낙 많아서 나열하기 힘들다. 이동장, 사료, 간식, 배변패드, 밥그릇, 물그릇, 목줄, 장난감, 옷, 샴푸, 발톱깎이 귀 세정제, 칫솔, 치약 등이 있다. 물론, 한꺼번에 다 구입할 필요는 없고 당장 필요한 것부터 하나씩 장만해도 된다. 배변 패드의 경우 배변 패드를 물고 뜯고 노는 반려견도 있으니 배변판을 이용하는 게 편하다. 사료의 경우 대용량 구입보다는 샘플 사료를 구입해 먹여보고 반려견이 다른 이상 반응을 보이지 않는지 살핀 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반려견 입양 반려동물 등록

보호자라면 반려견 등록은 필수이다.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은 전국 시군구청에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된 반려견은 인식표를 부착하거나 반려견 정보 및 보호자의 인적정보 등을 담은 마이크로 칩을 몸 안에 내장하는 방법을 쓸 수 있다. 반려동물 등록하는 목적 중 하나는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쉽게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보호자 스스로 반려견을 등록함으로써 반려견을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단계이기도 하다.

 

반려견을 키워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입양은 생각보다 경제적인 사항도 많이 고려해야 한다. 우선 많은 고민 끝에 책임감 있게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일 결정이 된 예비보호자를 위해 반려견 입양에 필요한 대략적인 준비 사항을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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