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겨울 산책 주의점 알아보자

PET 겨울 산책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

PET 겨울 산책할 때 보호자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PET은 몸이 털로 덮여 있고 사람보다 체온이 높으니 추위를 못 느낀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PET는 사람보다 추위를 덜 느낄 뿐이다. 춥다고 멈출 수 없는 펫 겨울 산책 주의점 체크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겨보자.

1. PET 겨울 산책 나가기 전 워밍업 시간을 갖자.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따뜻한 실내에서 밖으로 이동하기 전에 기온이 낮은 베란다 또는 복도 등에서 추위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마사지로 따뜻하게 관절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2. PET 겨울 산책 염화 칼슘에 주의하자.

맨발로 다니는 PET들은 염화칼슘을 맨발로 밟게 되면 상처가 생기거나 화상의 위험성이 높다. 겨울 산책 시에는 반려견 신발을 신겨서 발바닥을 보호해 직접 염화칼슘을 밟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눈이나 얼음을 먹어 염화칼슘을 섭취하지는 않는지 반려견을 계속 관찰해야 한다.

3. PET 겨울 산책 시간은 30분 이내로 끝내자.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한 산책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펫 겨울 산책을 멈추면 펫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니 산책을 나가되 시간을 평소보다 짧게 하는 게 좋다. 짧은 시간에 에너지 해소에 부족함을 느낀다면 횟수를 늘리거나 실내에서 실내놀이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게 도와주자.

4. PET 겨울 산책 저체온증, 동상, 감기에 주의하자.

산책후 눈 오는 날은 털이 젖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말려주어야 한다. 애견 샴푸를 사용해 발도 깨끗이 씻기고 말려 동상의 위험을 예방하는 게 좋다. 오일, 로션, 보습제 등을 발라주면 발 관리에 더 좋다. 추위에 약한 치와와, 시츄, 몰티즈 나  어린 소형견 등은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져 저체온증이나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PET 겨울 산책 시 따뜻한 옷을 입혀주는 게 필수다.

 

PET 겨울 산책을 하지 않으면 PET은 스트레스를 받고 비타민 D가 부족해져서 피부가 약해지고 활동량이 줄어 비만 과체중으로 이어지는 등 PET의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안전하고 건강한 PET 겨울 산책을 위해 체크해봐야 할 주의점을 알아보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