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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생활

강아지 실내배변 훈련 방법 배워보자

by 먹보 말티즈 은이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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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실내배변 훈련방법과 주의사항을 알아보자

강아지 실내배변 훈련은 견주라면 강아지를 키울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훈련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1500만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대에 보호자와 강아지가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강아지에게 규칙을 알려 줄 필요가 있다. 해외 많은 나라들에서는 산책을 몇 번이건 데리고 나갈 수 있는 사람들만 개를 키우지만 우리 현실상 실내에서 강아지를 키우면서 꼭 필요한 강아지 실내배변 훈련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보자.

실내배변 훈련의 필요성

강아지들은 본능적으로 실외에서 배변을 보는 걸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다. 사람과 같은 공간에 살면서 실내배변 훈련에 대한 필요성이 야기되었다. 미세먼지, 변덕스러운 날씨, 견주의 사정 등 여러 가지 여건상 매번 산책을 나가는 것이 불가능하고 실외 배변이 어렵기 때문이다.

1. 실내배변 실수를 했을 때 화내지 않아야 한다.

강아지가 실내배변 실수를 했다고 견주가 화를 내면 강아지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 강아지는 배변한 것이 견주의 화를 불렀다고 생각해 아예 배변을 하지 않거나 견주 몰래 다른 곳에 배변을 볼 수 있다. 강아지는 아이를 키울 때처럼 훈련이 끝날 때까지 인내를 가지고 지켜봐 주는 게 중요하다.

2. 실내배변 위치를 잘 선정해야 한다.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잠자리를 깨끗하게 유지하려는 습성이 있기에 잠자리에서 가능하면 분리된 곳에 배변 패드를 놓아두는 게 좋다. 좁은 공간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피하고 잠자는 곳 밥 먹는 곳과 분리된 베란다 등 야외 느낌이 나는 공간에 배변 장소를 만들어 주는 게 좋다. 화장실에 강아지 실내 배변을 유도하는 경우도 많은데 습식 화장실의 경우 강아지 발바닥에 습진이 생길 수가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3. 정해진 곳에 실내배변을 잘했을 경우 칭찬과 보상을 해주자.

첫 실내배변을 할 때까지 지켜보고 있다가 바로 보상으로 간식이나 사료 몇 알을 주며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다.

강아지는 보상과 칭찬이 이어지면 또다시 보상으로 얻어지는 간식을 얻기 위해 인과관계가 있는 행동을 반복하게 되므로 자연스레 학습이 되게 된다. 인과관계를 느낄 수 있도록 강아지가 실내배변을 끝났을 때 바로 간식을 주는 게 좋다.

4. 항상 청결하게 배변 패드를 잘 갈아주자.

패드 가격이 부담된다고 또는 강아지의 냄새가 묻어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패드를 잘 갈아주지 않는 견주가 많은데 강아지는 깔끔한 곳에 배변을 보려는 습성이 있어서 이러한 행동은 강아지 배변훈련을 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강아지가 원하는 곳에 정확히 배변을 보기 원한다면 깨끗한 배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필요하다.

 

4가구당 한 가구가 강아지와 함께 실내에서 거주할 정도로 반려인 인구는 점점 증가세다. 강아지 실내배변 훈련으로 보호자나 강아지 모두 스트레스 없는 슬기로운 반려 생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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