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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생활

반려견 발 관리 방법 살펴보자

by 먹보 말티즈 은이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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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발 관리 필요성과 관리 방법 알아보자.

반려견 발 관리는 무척 중요한 부분이다. 반려견들은 일반적으로 신발을 신고 다니지 않기에 발바닥에 까지거나 뾰족한 것이 찔리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반려견의 발바닥은 생각보다 두꺼운 피부와 지방층을 가지고 있어서 신발을 신지 않아도 충격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발바닥 관리는 건강에도 중요한 문제이니 반려견 발 관리 필요성과 관리 방법 짚어보자.

반려견 발 관리 해야 하는 4가지 이유

1. 강아지 발이 젖게 되면 습진이 발생한다. 강아지가 비나 눈이 온 젖은 노면을 걷거나 발을 핥아 젖은 상태에서 확실히 말려주지 않으면 습진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2. 여름에 타들어 갈 듯이 아스팔트가 뜨거울 때도 겨울에 바닥이 발바닥까지 얼릴 정도로 차가울 때도 반려견은 무방비상태에서 맨발로 노출된다. 심지어 겨울에 눈이 오면 뿌리는 염화칼슘에 화상의 위험까지 안고 있다.

 

3. 발바닥 털로 인해 미끄러져 슬개골 탈구의 위험이 있다. 반려견 발바닥 패드가 아닌 털이 바닥에 닿으면 쉽게 미끄러지기 때문에 특히 슬개골 탈구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소형견의 경우 발바닥 털 관리는 필수다.

4. 반려견 뿐 아니라 고양이도 발바닥에 땀샘을 가지고 있는데 발바닥이 털로 막혀있다면 체온조절을 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땀과 체온을 조절할 수 있는 신체 부위가 혀와 발바닥이기에 반려견 발 관리가 중요하다 하겠다.

반려견 발 관리 방법

반려견의 발바닥은 축축하거나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해주어야 한다. 물기가 없도록 휘발성이 강한 알코올을 함유한 세정제로 반려견의 발바닥을 닦아주고 잘 건조해줘야 한다. 100% 건조하지 않으면 세균 감염과 착색도 피할 수 없다. 또 반대로발바닥이 건조하다면 발 전용 풋밤을 사용해 관리해 주는 게 좋다. 가끔 바셀린을 사용하는 건 어떠냐는 문의도 있는데 반려견이 발을 핥는 경우도 있어 모든 경우를 고려해 성분을 구성한 전용 풋밤을 추천한다.

 

반려견 발 관리 특히 발바닥 털 관리를 위해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도 좋지만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이니 보호자가 발 패드 사이의 털을 클리퍼로 잘 정리해 주는 것도 좋다. 발바닥 털관리 주기는 개인차가 있으나 평균 3주에 한번 정도이다. 반려견 발바닥 털 관리는 클리퍼를 사용하면 집에서 보호자도 충분히 가능하니 반려견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해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반려견 발 관리 중 발바닥 털 관리는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특히 소형견들에겐 단순한 미용 뿐 아니라 슬개골 탈구와도 관련이 깊어 건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또 제대로 반려견 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보호자들이 중독성이라고 하는 발바닥 고소한 냄새가 악취로 변할 수도 있다.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보호자들이 자칫 간과할 수 있는 반려견 발 관리 필요성과 발 관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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