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티즈 특징과 주의해야 할 질병과 관리 방법 알아보자.
몰티즈를 키우는 인구가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 중 약 20% 정도 된다는 농림축산본부의 조사 발표가 있었다. 가장 공신력 있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통계는 통계청의 '2020 인구주택총조사'로 전체 가구 중 15%의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KB금융 그룹의 '2021 한국 반려동물보고서'에 의하면 몰티즈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견종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몰티즈의 특징과 양육 시 주의사항 알아보자.
몰티즈 기원
몰티즈는 몰티즈는 역사가 가장 오래된 견종 중 하나다. 이집트, 로마 역사에 걸쳐 몰티즈는 여러 번 등장한다. 몰티즈의 기원은 정확하지 않으나 몰티즈와 이름이 비슷한 지중해의 섬 '말타'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현재로선 가장 유력하다. 지중해 몰타섬이 고향으로 과거 귀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견종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한편으론 이탈리아 및 아시아에서 유래했다는 설들도 있다.
몰티즈 특징 외모적인 면에서 살펴보자.
몰티즈 외모적인 특징으로는 체중은 2~3kg, 몸길이는 25센티 내외 정도의 소형견이다. 포메라니안 등 많은 강아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형화가 되었지만 몰티즈는 태생이 소형견이었다. 길을 가다 보면 몰티즈 특징을 벗어나는 5kg 정도의 몰티즈를 마주치게 되는데 분류 기준에 의하면 10kg 이하는 소형견에 속한다.
몰티즈 특징 성격적인 면에서 살펴보자.
1. 몰티즈는 활발하고 놀기를 좋아한다. 노령견이 되면 활동성이 점차 줄어들지만, 주인이 오면 너무 좋아서 반응하고 방방 뛰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도 다른 강아지에 비해 활발하다. 2. 사교성이 좋다. 몰티즈는 강아지나 사람에게 애교가 많고 활달하다. 사람을 좋아해 오랜 시간 사람과 함께한 견종이다. 3. 고집이 세다. 자신을 보호하려는 본능도 강해 훈련이 안되어 있을 시 공격성을 쉽게 보인다.
몰티즈 특징 건강적인 면에서 살펴보자.
몰티즈는 비교적 건강한 견종에 속한다. 하지만 몰티즈 특징상 특히 주의해야 할 질병들이 있다. 슬개골 탈구, 진행성 망막 위축증, 심장 질환, 하얀 강아지 떨림 증후군, 간문맥단락 등이다. 그 외에도 털이 긴 몰티즈 특성상 눈을 찔러 안구 질환에도 취약하다. 특히 비만은 슬개골 탈구의 원인이 되므로 보호자는 운동과 식사의 균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몰티즈 특징으로 본 양육 시 관리방법
몰티즈 특징상 몰티즈는 케어하기 상대적으로 쉬운 견종에 속한다. 산책에 있어서도 운동량이 많이 요구되는 견종이 아니다. 하루에 산책을 20~30분 1회 정도만 시켜줘도 충분히 충족시켜 줄 수 있다. 여름과 겨울에는 온도의 변화에 민감하기에 야외운동 시간을 줄이는 게 좋다. 장모종이라 털이 길면 잘 엉키기에 빗질은 하루 1회 정도 시켜주는 것이 좋다. 발톱의 경우 마모정도에 따라 1~2달에 한 번 정도 깎아준다. 발바닥 털은 미끄러지기 쉬우니 꼭 밀어주어야 한다.
몰티즈 귀의 경우 1주일에 1회 관리해 악취가 나지 않게 하며 몰티즈 특징상 귀안에도 털이 많이 자라기에 이를 짧게 유지해 주어야 한다. 눈물자국이 심한 견종이기에 눈물을 자주 닦아줘야 한다. 털이 하얀 종이라 눈물자국과 식사흔적 등을 그때그때 처리해주지 않으면 주인 없는 개처럼 보일 수 있어 보호자의 빠른 케어가 필요하다.
몰티즈 수명에 대해 알아보자.
보통 대형견 보다 소형견의 수명이 길다. 그중 몰티즈는 소형견으로 평균 수명이 긴 편으로 평균 12~15년 산다고 알려져 있다. 건강에 대한 보호자의 관심 증가, 영양 상태 개선으로 몰티즈의 수명은 늘어나는 추세라 20년 가까이 사는 몰티즈가 보고되고 있다.
몰티즈 특성상 실내용 반려견으로 아파트나 작은 공간에서 양육하는데 문제가 없다. 몰티즈는 털갈이를 적게하며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도 키우기 적합한 견종이다. 영리하기에 훈련하기도 좋다. 초보 보호자가 키우기 좋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몰티즈 특징과 양육 시 관리방법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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