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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생활

대형견 종류 특징 찾아보자

by 먹보 말티즈 은이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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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 종류 특징 키울 때 고려점 알아보자.

대형견 종류는 매우 많다. 산책 시 대형견을 자주 마주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대형견과 함께 생활하는 보호자가 늘고 있다는 증거다. 아직까지는 대형견 크기에 우선 위협적일 것이라는 편견과 지식의 부족으로 대형견을 키우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대형견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고 대형견 키우려는 예비 보호자가 고려해야 할 점 등을 알아보자.

대형견 종류 5종 특징 알아보자.

대형견은 보통 체중으로 분류되는데 대형견은 진돗개, 보더콜리, 레트리버, 사모예드, 시베리안 허스키, 알래스칸 말라뮤트, 스탠더드 푸들, 달마티안, 버니즈 마운틴 도그, 핏볼 테리어, 에어데일 테리어, 그레이트 피레니즈 등 많은 견종이 있다.

이중 대표적인 견종 진돗개, 사모예드, 레트리버, 허스키, 그레이트 피레니즈 등 5종의 특징 알아보자.

대형견 종류 중 진돗개 알아보자.

진돗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토종견 중 하나다. 전남 진도군 일대가 유래로 사냥과 집을 지키는 역할을 했던 견종이다. 외모적인 특징으로는 15-20kg 정도의 체격이며 개량의 역사가 짧으며 스피츠 계열에 속한다. 털은 중장모로 털색과 무늬에 따라 5종류가 있으며 역삼각형의 머리와 곧게 선 귀가 특징이다.

 

성향은 독립적 성향이 커서 스킨십 연습이 필수다. 어릴 때부터 보상을 주며 빗질, 목욕 등을 해주어야 한다. 늑대와 가까운 야행성에 사냥과 경비견의 특성상 경계심도 많고 외부소리에 민감하고 사냥본능도 강하다.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키우는 것이 좋은 견종이다. 주인에게 복종이 강하고 서열이 자기보다 낮다고 판단되면 공격성향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대형견 종류 중 사모예드 알아보자.

사모예드는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썰매를 끌던 개로 유명하다. 외모적 특징으로는 체중은 보통 20-30kg 정도로 중 대형견에 속하고 털색깔이 흰색 혹은 크림색이고 기품이 넘친다. 트레이드 마크는 살짝 올라간 입꼬리와 쫑긋 안 귀가 특징이며 스피치 계열이다. 특징은 미소천사로 불릴 정도로 미소가 예쁘며 사교성이 매우 뛰어나며 기민하고 친근하다. 두꺼운 이중모를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대형견이 그렇듯 털 빠짐이 심하다.

 

성향은 사람을 무척 좋아하며 발랄 활발하다. 공격성이 약한 편이라 아이 있는 가정도 좋으나 외로움을 타는 성격이라 1인가구는 추천하지 않는다. 썰매견이었던 만큼 활동성이 크니 매일 충분히 에너지가 발산할 수 있도록 산책을 책임지고 할 수 있는 시간과 체력이 갖추어진 보호자에게 적합한 견종이다.

대형견 종류 중 리트리버 알아보자.

레트리버는 19세기 중순쯤 스코즐랜드에서 개량되었다. 이름에서 레트리버가 되찾아오다는 뜻에서 알 수 있듯이 총에 맞은 새를 물어오는 것을 목적으로 교배된 견종이다. 물에 빠진 새를 가져오는 것에 훈련이 되어 있어서 수영도 즐기고 무언가를 물고 다니는 것을 매우 즐긴다. 두 종류의 견종으로 나뉘는데 골든 레트리버와 래브라도 레트리버다.

 

골든 레트리버의 경우 일명 천사견으로 불린다. 외보적 특징은 금빛의 풍성한 털과 은은하게 귀티 나는 인상을 지녔다. 성향은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뛰어나고 영리하며 인내심이 강하다. 워낙 활발하고 활동량이 많아 산택과 운동을 규칙적으로 많이 시켜줘야 한다. 누구나 잘 어울리고 따르는지라 사회성 훈련이 쉽다. 맹인 안내견으로 주로 활동한다.

 

래브라도 레트리버는 애교가 많은 견종이다. 외모적인 특징은 체중은 23-35kg 정도에 비교적 짧은 털과 길게 덮인 귀를 지니고 있다. 골든 레트리버와 달리 단모종에 털색도 크림, 쵸코, 블랙, 쵸코 등 다양한 편이다. 성향은 수영, 어질리티, 원반 던지기 등 야외 활동을 좋아하며 활동적이다. 활동적인 만큼 식탐도 강해서 비만에 조심해야 한다.

대형견 종류 중 허스키 알아보자.

허스키는 1900년대 알래스카에서 원주민들이 썰매를 끌기 위해 키웠는데 미국에 전해져 미국 인기 반려견이 되었다. 외모적 특징으로는 체중은 15-30kg 정도이고 흰색, 회색, 검은색 털이 빡빡하게 난 이중털을 지닌 늑대와 같은 날카로운 인상이다. 성향은 외모와 달리 온순하여 사람을 좋아하며 장난기도 많고 사교성도 좋아 다른 강아지와도 잘 지낸다. 썰매견이니 만큼 추위에도 강하고 힘도 세다.

대형견 종류 중 그레이트 피레니즈 알아보자.

그레이트 피레니즈는 프랑스 견종으로 귀족사회에서 경호견으로 인기 있던 대형견이다. 양과 염소를 다른 동물로부터 보호하던 산악견으로 유명하다. 거대한 덩치와 다르게 온화한 성격과 귀여운 외모로 대형견 중 인기가 많다. 외모적 특징은 최대 80k의 체중을 지녔으나 처진 눈으로 인해 선해 보이는 인상을 지녔다. 성향은 느긋하고 고집이 세다.

대형견 키우려면 고려할 점

1. 산책할 만한 한적한 공간이 있는가를 고려해야 한다. 아직은 대형견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데다가 시비라도 붙으면 성인 남자도 견제하기 어려운 힘으로 나아가니 될 수 있으면 외부 자극이 덜한 복잡하지 않고 유동인구가 적은 길을 산책코스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좋다.

 

2. 비용적인 부분을 고민해야 한다. 반려견을 키우면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은 대략 알 것이다. 그러나 대형견은 비용이 더 많이 든다. 소형견 보다 사료나 간식에 있어서 많이 먹고, 패드 비용, 병원 비용도 많이 예상보다 많이 들 수 있다. 이런 비용적인 부분이 부담이 된다면 대형견 키우려는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3. 시간적인 부분을 충분히 할애할 수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대형견은 활동량이 많으니 그만큼 산책 시간과 횟수 그리고 목욕시간 등을 많이 보내야 한다. 털 빠짐이 심한 대형견의 경우 수시로 그 큰 몸을 빗질해 주어야 하니 이 또한 보호자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또 공격성을 보일 때는 제어가 힘들기에 어릴 때부터 꾸준한 훈련 시간이 필요하다.

 

대형견은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에 키우는 것이 적합하겠으나 사람과 함께 살면서 사람의 생활 리듬에 함께 적응해 왔다. 이젠 사람이나 반려동물 모두 함께 있을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 대형견 종류 중 대표적인 5종 특징과 대형견 키울 시 고려할 점 알아보았으니 대형견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고 대형견에 따뜻한 시선이 향해 가족이자 친구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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