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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생활

반려동물 대중교통 이용하는 방법

by 먹보 말티즈 은이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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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대중교통 이용방법 주의사항 알아보자.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자차뿐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할 일이 생길 텐데 대중교통은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과 같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니 만큼  반려동물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과 탑승 거부를 당하지 않기 위해 어떠한 것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반려동물 대중교통 버스 이용하는 방법

반려동물과 이동할 때 가장 흔하게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버스 일 것이다. 버스는 시내버스 운송사업 약관 제1조에 동물의 탑승을 제안하나 장애인 보조견 및 전용 운반 상자에 넣은 반려동물은 탑승 거부에서 제외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각 지역의 운송회사마다 운영지침이 다르나 대부분의 시내버스의 경우 반려동물의 크기가 작고 케리어에 넣어 안전하게 조치를 취한 후에는 탑승 가능하다.

 

중량은 20KG 미만, 규격은 50*40*20CM 미만이며 얼굴이 밖으로 나오지 않는 막혀있는 이동장을 이용 시 버스 탑승이 가능하다. 결국, 대형견은 버스를 이용해 이동은 불가능하다. 버스는 기사 재량으로 버스 승차를 거부할 수 있으니 강아지의 털이 날리지 않는 이동장을 이용해야 안전하게 탑승 가능하다.

반려동물 대중교통 지하철 이용하는 방법

반려동물과 지하철을 탑승할 때는 버스와 마찬가지로 반려동물의 얼굴이 나오지 않는 이동가방에 넣어서 탑승 가능하다. 길이 높이 너비의 합이 158CM 중량은 32킬로 이내의 반려 동물로 제한되어 있다. 버스보다는 조금 큰 반려동물도 가능하다.

반려동물 대중교통 기차 이용하는 방법

반려동물과 기차를 이용해 이동할 때는 가능하면 혼자 앉을 수 있는 특실의 1인 좌석이나 앞의 공간이 다른 좌석보다 상대적으로 넓은 맨 앞 칸 좌석을 예매하는 것이 좋다. 또한 민감한 반려동물을 위해 사람이 많이 오가는 통로 쪽보다는 안쪽에 위치해 주는 게 좋다. KTX의 경우 접종 및 동물등록이 되어있는 반려동물만 탑승이 허가되니 언제든 제시할 수 있도록 서류와 파일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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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대중교통 택시 이용하는 방법

대부분의 대중교통이 대형견은 이용하기 어려워 레트리버와 같은 반려견은 어떻게 이동하나 걱정이 들것이다. 대형견도 이용할 수 있는 애견 전용 택시가 있다. 주인이 동행하지 않아도 애견을 병원이나 애견호텔에 데려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품종에 따라 다르고 다소 비싼 편이나 애견을 위한 응급장비 부대시설까지 구비되어 있어 필요시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반려동물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 사항

반려동물 대중교통 이용하려면 필수가 이동운송가방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계획이 있다면 반려동물이 이동운송가방에 친숙할 수 있도록 훈련이 필요하다. 또한 이동운송가방은 얼굴까지 쏙 들어가고 잠금장치로 얼굴이 나오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걸 준비해야 한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도 멀미를 한다. 탑승 3시간 전에는 반려동물이 물이나 음식물 섭취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만약의 사태를 위해 이동운송가방안에는 배변 패드를 깔아준다.

 

운송이동장에 담요를 덮어서 소음이나 시야를 차단하여 낯선 공간과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여준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짖기도 하고 구토를 하거나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최대한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와 10년 넘게 같이 하는 가족이다. 우리가 이동할 때 같이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횟수는 점점 늘 수밖에 없을 것이다. 대중교통은 비반려인 반려인 같이 이동하는 교통수단이니 만큼 서로 갈등 없이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대중교통 이용 방법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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