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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생활

강아지 수면시간 체크해 보자

by 먹보 말티즈 은이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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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적정 수면시간과 수면환경 알아보자.

강아지 수면시간은 건강과도 관계가 깊은데 강아지 수면시간이 너무 짧아도 길어도 보호자들은 걱정하기 마련이다. 강아지 수면시간은 사람보다 2배가량 긴데 강아지 나이별 크기별 적정시간 알아보고, 건강과 관련 있는 강아지 수면환경 만들어보자.

강아지 나이별 크기별 적정 수면시간

사람을 제외하고 다른 포유류 동물등은 상위 포식자에게 잠을 자는 동안 잡아먹힐 위험에 노출되어 자다 깨다를 반복하기에 사람처럼 한 번에 긴 시간을 자는 게 아니라 수면시간이 하루의 절반 이상이 된다. 나이 크기별로 다른 강아지 적정 수면시간 알아보자.

 

강아지 나이별 수면시간은 생후 3개월 이전 강아지는 18-20시간이다. 신체의 성장이 왕성하다 보니 대사량이 높기에 수면시간이 길다. 생후 4개월 이후에는 조금씩 잠이 줄어들게 된다. 보통 이 시기에는 16-18시간 잔다. 생후 1년 이상인 성견은 14-16시간 잠을 잔다. 생후 7년 이후의 노견은 20시간 이상 잠을 청한다.

 

강아지 크기별 수면시간을 살펴보면 소형견은 12-14시간, 중형견은 10-14시간, 대형견은 18시간 이상으로 보면 된다. 이를 기준으로 강아지 수면시간이 적절한지 체크해 보자. 단, 워낙 잠이 많았던 강아지는 기준을 벗어나 수면시간이 길어도 이상이 있는 거 아닌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강아지 수면시간 위한 환경조성

1. 조용한 환경을 제공해 주자. 보호자들이 외출 시 소음을 일으키는 것들을 작동시키고 나가는 경우도 있는데 강아지의 숙면을 위해 최대한 조용한 환경을 제공해 주자. 백색 소음 정도는 괜찮다. 2. 적절한 수면 루틴을 제공해 주자. 보호자와 같은 시간에 자고 보호자가 깨어있을 때 우리의 강아지. 강아지도 규칙적으로 잘 수 있도록 보호자가 규칙적으로 수면을 취해 강아지 수면 루틴을 만들어 주자.

 

3. 편한 침대제공해 수면의 질을 올려주자. 강아지 수면시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대한 편한 잠자리를 제공해 불편으로 인한 자다 깨는 시간을 줄여주자. 4. 피곤할 정도로 놀아주자.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노즈워크나 산책으로 에너지를 고갈되게 해서 꿀잠 자게 하자. 산책은 더군다나 충분한 배변활동을 하게 해 자다 깨다를 반복하지 않으니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강아지 수면시간 체크해야 하는 이유

강아지의 수면시간은 건강과도 관련이 있기에 평상시 보호자의 관찰이 필요하다. 강아지 수면시간으로 보는 이상신호 알아보자. 10살 이상 강아지가 잠이 줄면 흔히 치매라고 부르는 인지장애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잠이 눈에 뜨게 늘었다면 당뇨, 신장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작은 자극에도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보호자에 대한 집착이 강한 강아지의 경우 수면의 질이나 양이 부족하니 강아지 건강을 위해 특히 수면시간 확보에 힘써야 한다.

 

사람마다 수면시간이 차이가 있듯이 강아지도 나이와 크기에 따라 적정 수면시간이 있다는 것을 알아보았다. 강아지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예민해지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평상시 강아지 수면시간 관찰하고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살펴보고 강아지 양질의 수면시간 확보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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